▲ 최대호 안양시장(왼쪽)과 김상희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이 11일 안양시청에서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기업의 설비투자를 돕는다.
안양시는 11일 IBK기업은행과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설비투자 지원을 위해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김상희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창업기업의 사업장 마련, 건물 신축, 기계 구입 등 설비투자를 위한 시설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기존 안양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과 기업은행의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한 사업이다.
안양시는 대출금리의 1.0~1.5%p를 이차보전하고, IBK기업은행은 최대 1.5%p 이내 금리 감면을 적용해 기업은 최대 3.0%p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최저 1%대의 초저금리 금융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안양지역에서 사업장 매입 및 설비투자를 추진하는 창업 7년 이내 중소기업으로, 안양시의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사업 지원 업종에 해당해야 하며, 생애 최초 사업장 마련 여부 등 세부 요건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일반시설자금 5억 원, 특별시설자금 30억 원이며, 지원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자세한 내용은 2026년 1월 안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 예정인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중소기업 동행지원사업에 이어 창업기업 설비투자 특별지원까지 관내 기업을 위해 협력해준 기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