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꿀배불고기 정식 사진ⓒ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로컬푸드 메뉴를 선보인다.
안성시는 ㈜선진, YM21유통과 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해 온 ‘ex-food(휴게소 특화 메뉴)’ 개발 사업의 성과로 ‘안성꿀배불고기 정식’을 6월 신메뉴로 출시한다.
이 메뉴는 안성의 대표 특산물인 꿀과 배를 활용해 맛과 지역성을 동시에 살린 것이 특징이다. 주메뉴인 불고기는 선진의 숙성 기술이 적용된 부드러운 한돈 슬라이스를 사용했으며, 꿀과 배를 더해 풍미를 높였다. 여기에 안성 포도 농축액을 활용한 저염 쌈장을 곁들여 건강한 맛까지 담아냈다.
특히, 연화육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불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포도라임주스는 샤인머스캣의 상큼한 풍미를 더해 후식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꿀배불고기 정식은 안성맞춤(제천)휴게소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만 1000원이다. 
안성시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안성시는 지난해에도 지역 축산물을 활용한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메뉴를 휴게소에 선보여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홍진표 ㈜선진 국내사업대표는 “안성의 특산물인 배와 포도를 활용해 지역의 맛과 특색을 담아낸 메뉴”라며 “숙성 기술을 접목해 품질과 완성도를 높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과 지역 상생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원우 YM21유통㈜ 대표는 “최근 휴게소 먹거리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콘텐츠가 되고 있다”며 “안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휴게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이번 신메뉴를 단순히 휴게소에만 머물지 않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경제와 연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휴게소 특화 메뉴를 지역 상권과 연계해 새로운 관광·먹거리 콘텐츠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안성을 대표하는 로컬푸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