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후 20년간 인구 및 토지이용 방향을 제시하는 파주시 도시기본계획이 학정됐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계획인구 76만 명을 반영한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2040년 파주 도시기본계획’은 향후 20년간 파주시의 장기 발전 방향과 도시공간구조, 생활권별 발전전략, 인구 및 토지이용 방향을 제시하는 파주시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특히 계획인구는 ‘도시·군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통계청 인구추계치의 110% 이하로 제한되나, 파주시는 지역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통계청 인구추계치의 약 130% 수준인 76만 명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시기본계획에서는 시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시정방향과 핵심가치를 반영해 도시 미래상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로 설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신규 개발사업과 지티엑스-에이(GTX-A),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도시 성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1도심·2부도심·7지역중심 체계로 마련했다.
또한 파주시 전체 행정구역 673.96㎢ 중 50.769㎢를 시가화가 형성된 ‘시가화용지’로, 38.105㎢를 향후 도시 발전에 필요한 개발 공간인 ‘시가화예정용지’로, 나머지 585.086㎢를 ‘보전용지’로 구분해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파주시는 도시기본계획 승인 이후 후속 실행계획인 ‘2040 파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해 상위계획과 도시관리계획 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변화된 도시 여건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토지이용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지영 도시계획과장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파주시가 경기북부 대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라며 “계획에서 제시한 발전전략과 생활권별 맞춤형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