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지속운영단계 공모 최고점으로 선정된 평택 신평지역 개발 계획도ⓒ평택시 제공
평택시와 안성시가 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나란히 선정돼 원도심 활성화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평택 신평지역과 안성 구포동이다. 
신평지역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온 지역으로 이번 공모 지속운영단계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평택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통합 거버넌스 체계 구축과 지속가능한 지역관리 운영체계 마련, 지역 브랜드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료 이후에도 사업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중심의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가 자립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평택시는 2018년 안정지역을 시작으로 신평지역, 신장지역, 서정동 새뜰마을, 신장동, 서정 점촌지역, 서정역세권, 원평지역 등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안성시 구포동 일원은 기반구축형에 최종 선정됐다.
안성시는 '마당을 열고 마음을 잇는 구포재생'을 비전으로 제시해 서면심사와 현장검토, 발표심사 등 3단계 평가를 통과하며 사업 대상지가 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안성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3년간 도비를 포함한 약 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포동 일원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주거 밀집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주민과 지역 활동가가 직접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공간 재생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마당, 열고 마음열기(골목공간 동행사업 등) △마당, 꺼내고 잇기(방치 공간 개선사업 등) △마당, 함께하기(지속가능 공론마당 등) 등 3대 핵심 과제다.
안성시는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생태계 조성에 사업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평택과 안성 모두 원도심 경쟁력 강화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평택시와 안성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사업이 뉴딜사업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공동체가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지속가능한 재생 기반을 조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