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경호 경기신용보증재단 마케팅그룹 상임이사. ⓒ조경호 상임이사 SNS
조경호 경기신용보증재단 마케팅그룹 상임이사가 오는 7월 출범 예정인 민선 9기 추미애 경기도정에 'G2G 지산G소'를 제안했다.
조 상임이사는 8일 "'G2G 지산G소'를 민선9기 추미애 경기도정의 핵심 키워드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조 상임이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경기도에서 Global까지 수출한다는 의미로 G2G를 추가했다. 앞의 G는 경기도의 G, 뒤의 G는 Global의 G"라며 이같이 밝혔다.
'G2G 지산G소'는 지역에서 생산한 상품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온라인 판로 확대를 의미하는 '지산D소'를 넘어 경기도의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세계 시장으로 연결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는 "G2G 지산G소, 반도체에서는 이미 이뤄지고 있다. 수원, 화성, 평택, 이천의 반도체 벨트에서 설계하고 만들어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HBM이 Global로 수출되고 있다"며 "이제는 두 회사가 대만의 호국신산(護國神山)이라 불리는 TSMC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스타트업의 기술 혁신과 도전을, 중견기업의 전문 역량을 키우는 스핀 오프를 적극 도와야 한다"면서 "이를 경기도가 G2G 지산G소 정책으로 밀어준다면, 설계에서 출발하고, 제조가 뒷받침하며, 패키징이 완성하는 '한국형 반도체 삼각 편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상임이사는 앞서 지난 1일에도 K-호미와 냉동김밥, 불닭볶음면 등을 활용해 K-컬처 열풍을 소상공인 수출 확대로 연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상임이사는 "무엇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 G2G 지산G소가 필요하다"며 "이미 정부와 경기도에서 정책 지원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이곳 저곳 찾아다니며 신청을 하고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지적헀다.
그러면서 그는 "찾아오길 기다릴 것이 아니라, 찾아가는 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와 경기도, 산하기관들의 정책들을 하나로 모으고, 한 곳에서 컨설팅, 번역, 플랫폼 입점, 물류 및 금융지원 등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G2G 지산G소 전담 TF를 운영해야 한다"고 했다.
조 상임이사는 "G2G 지산G소, 민선9기 추미애 경기도정 핵심 키워드로 제안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