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지역 우수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2026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계층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반도체·전기전자·금속기계·식품·운수·서비스·안전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44개 기업이 참여해 총 86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 규모는 평택시가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해 6월 열린 상반기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 채용 인원 536명보다 330명 늘어난 것으로, 약 62% 증가한 수준이다.
평택시는 최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협력업체들의 인력 수요가 증가한 점을 채용 확대의 주요 배경으로 꼽았다. 여기에 보안·경비·안전·시설관리 분야의 채용 수요가 크게 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채용 계획을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참여기업별 1대1 현장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 및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취업지원관에서는 관련 기관 홍보와 취업 상담,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한 심리·적성검사, 직무 컨설팅, 인공지능(AI) 기반 증명사진 촬영과 이력서 작성 지원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료 증명사진 촬영,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는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박람회 참여 기업 현황은 평택시청 누리집 일자리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최근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866명의 채용이 예정된 뜻깊은 행사”라며 “지역 산업 성장에 따른 기업의 인력 수요와 시민들의 취업 수요를 효과적으로 연결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