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이 지난 6일 오산시 수목원로에 위치한 현대테라타워에서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공식 훈련장 개소식 및 안전기원제'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제공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이 오산에 공식 훈련장을 구축했다.
연맹은 지난 6일 오산시 수목원로에 위치한 현대테라타워에서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공식 훈련장 개소식 및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공식 훈련장은 도내 장애인 조정 선수들에게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공간을 제공해 경기력을 극대화하고, 장애인 조정의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강력한 인프라로서 마련됐다.
특히 쾌적한 실내 공간에 최신 전문 로잉머신과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한 트램펄린 등 맞춤형 훈련 장비를 대거 확충해 선수들이 기후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완성했다.
공식 행사 이후 진행된 시설 라운딩에서는 참석자들이 훈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소속 선수들이 직접 정밀 로잉머신을 활용한 첨단 훈련 시스템을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연맹은 최신 로잉머신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줌(Zoom) 등 화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원격 합동 훈련 및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훈련법 공유 시스템을 상시 가동할 계획이다.
박준상 경기도장애인조정연맹 회장은 "많은 분들의 오랜 염원과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마침내 우리 선수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공식 훈련장 개소를 발판 삼아 우수한 신인 선수를 체계적으로 발굴·육성하고, 경기도 장애인 조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