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단보수를 완료한 마두약수터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6월 마두약수터를 비롯한 관내 주요 약수터의 시설 보수 및 자외선(UV) 살균기 교체·증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파손으로 인해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던 마두약수터의 진입 계단 보수 공사를 진행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더불어 미생물 검출 등 수질 불안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 마두약수터와 중산마을약수터 2곳의 노후화된 자외선 살균기를 전면 교체했다.
기존 장비의 소독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능 보강도 이뤄졌다. 시는 대궐약수터의 자외선램프를 기존 2구에서 3구로, 성라공원약수터는 2구에서 4구로 각각 증설해 살균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특히, 성라공원약수터의 경우 시설 변경에 발맞춰 배관 내부의 소독 작업도 함께 진행해 수질 안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시는 관내 먹는물공동시설에 대해 매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해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다. 수질검사 결과는 각 약수터의 시설 게시판은 물론, 고양특례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와 ‘경기도 물정보 시스템’을 통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노후 계단 보수와 자외선 살균기 교체 및 증설, 배관소독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약수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약수터 시설 관리와 수질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