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지역협력형 지원사업 ‘남(남양주)다른 생활, 문화’ 및 ‘남다른 동네, 공방’ 참여자 모집 안내문 ⓒ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남양주문화재단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6 경기지역협력형 지원사업 ‘남(남양주)다른 생활, 문화’ 및 ‘남다른 동네, 공방’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활동을 발굴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의 생활문화 자원과 공간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생활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생활문화활동 지원사업인 ‘남(남양주)다른 생활, 문화’는 생활문화 아카이빙 기록단을 모집한다. 기록단은 관내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생활문화활동가, 생활문화공간 등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록단은 지역 내 다양한 생활문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인터뷰와 취재를 진행하고 콘텐츠를 제작한다. 시민의 시선으로 남양주 생활문화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할 예정이다.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인 ‘남다른 동네, 공방’은 지역 공방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공간 스토리 아카이빙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해당 사업은 참여공방 모집과 대학생 공간기록가인 ‘공방로거’ 모집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참여공방은 공방 주인장의 철학과 창작 활동, 공간에 담긴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공간로거는 남양주시 내 지정 공방을 직접 방문해 체험, 인터뷰, 취재 활동을 수행한다. 이후 후 영상, 사진, 글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지역 공방의 문화적 가치와 공간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 활동과 공간을 시민이 직접 기록하고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민이 생활문화의 소비자를 넘어 기록자이자 생산자로 참여함으로써 지역의 다양한 생활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생활문화 주체 간 연결과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요한 남양주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사업은 시민의 시선으로 남양주 곳곳의 생활문화 활동과 문화공간을 기록하고 아카이빙하는 사업”이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주체와 공간의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생활문화를 더욱 가깝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