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 페스티벌 포스터ⓒ평택시문화재단 제공
평택시문화재단과 한국피아노학회가 오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2026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 페스티벌(AIPAF)’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과 이원문화원, 소노벨 천안에서 진행되며 국내외 피아노 교육자와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국제 음악 축제로 꾸며진다.
AIPAF는 한국피아노학회가 36년간 이어온 국제 심포지엄과 이원 뮤직 페스티벌을 기반으로 마스터클래스, 학술 프로그램, Concert-Competition, 갈라 콘서트 등을 결합한 복합형 음악 축제다.
특히, AIPAF는 지난 2015년 세계피아노교수협회(WPTA)로부터 ‘Diploma of Excellence(최우수 인증서)’를 수여받으며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국제적 위상을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8개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멕시코, 우크라이나 등 총 12개국의 저명한 피아노 교수진과 차세대 음악가들이 참가한다.
이를 통해 국제적인 음악 교류는 물론 미래 예술인을 육성하는 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 기간에는 국내외 정상급 현악사중주단 2개 팀과 AIPAF 교수진, 참가 피아니스트들이 함께하는 특별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7월 17일과 18일 오후 3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실내악과 협연, 독주 무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클래식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돼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과 한국피아노학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시대 피아노 음악과 음악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하고 국제 연주자·교육자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글로벌 문화예술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AIPAF는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이 평택에 모여 예술적 교류를 나누는 국제 음악 축제”라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세계 음악계의 흐름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