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성진 제1부시장과 조완제 단국대학교 G-RISE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와 단국대학교 G-RISE사업단이 공공갈등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갈등 분야의 정책 자문과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원 등을 통해 시의 공공갈등 예방 및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갈등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 사업으로, 지역대학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기반으로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지원과 정주 기반 혁신생태계 조성을 지원하는 것이다.
단국대학교 G-RISE사업단은 경기도 RISE 사업 수행조직으로 지역과 대학 간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 지역 현안 해결을 추진하고 있다. 
화성시는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와 연계해 공공갈등 분야의 세부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연구센터는 공공갈등의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을 연구하고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 그동안 화성시 근대음악전시관 갈등영향분석 연구용역과 갈등관리시스템 분석 연구용역, 공직자 교육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갈등 요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온 경험을 갖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갈등 정책 자문 및 컨설팅 △공공갈등 분야 전문인력 지원 △공공갈등 관련 상호 지원 △학술정보 교류 △기타 상호 관심 분야 협력 등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대학의 연구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행정 현장에 접목해 공공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시민과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협약의 첫 사업으로 양 기관은 오는 7월 중순부터 3개월간 화성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갈등관리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공공갈등의 이해와 진단, 이해관계자 분석, 소통·협상·조정 기법, 사례 중심 실습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공직자의 갈등관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윤성진 화성시 제1부시장은 "공공갈등은 행정에 대한 신뢰와 정책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분야"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국대학교의 전문성과 화성특례시의 행정 경험을 결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갈등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