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스마트 도로·하천 점용허가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구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 기반 스마트 도로·하천 점용허가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접목해 도로·하천 점용허가 신청부터 심사, 허가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를 높이는 것은 물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방침이다.
특히,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AI 기반 사전진단 서비스와 대시민 온라인 신청시스템, 행정업무 자동화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 구축한다. 기존에는 신청인이 관련 규정을 일일이 확인하고 담당 부서와 여러 차례 협의해야 했던 절차를 AI가 사전에 안내하고 지원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허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플랫폼에는 AI 기반 사전진단 서비스, 대시민 온라인 신청시스템, 업무 자동화 기능 등이 탑재된다. AI는 신청 단계에서 점용 가능 여부를 분석하고 필요한 제출서류와 보완사항을 미리 안내한다. 이후 허가 검토 과정에서도 행정업무를 지원해 민원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 업무 정확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화성시는 이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은 복잡한 행정 절차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공무원들은 반복적인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가 추진 중인 AI 행정 혁신 정책의 대표 사례로, AI 기술을 민원 행정에 본격 적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을 구현하는 과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AI 기반 스마트 도로·하천 점용허가 플랫폼은 시민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 행정을 구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적극 활용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행정혁신을 실현하고, 전국 최고의 AI 선도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