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공무국외연수 예산 반납 추진을 위한 간담회ⓒ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가 2026년 공무국외연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공무국외연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의 우수 정책과 행정 사례를 직접 살펴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다.
그러나 평택시의회는 지난 7일 간담회를 갖고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하지 않기로 뜻을 모으고 관련 예산을 오는 9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삭감하기로 했다. 
평택시의회는 삭감된 예산은 시민에게 보다 필요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예산 절감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평택시의회는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줄여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에 재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이번 결정은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시민의 삶에 보다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회의 책임있는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