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 포스터ⓒ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역사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해 '2026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정조효문화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문화축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정조대왕 역과 혜경궁 홍씨 역 지원자 가운데 각각 6명을 선발한 뒤, 오는 29일 오후 4시 다원이음터 대강당에서 열리는 본선 무대에서 최종 정조대왕 1명과 혜경궁 홍씨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화성시민을 비롯해 화성시 관내 직장인과 지역 예술단체 활동가다. 
정조대왕 역은 45세 이하 성인 남성, 혜경궁 홍씨 역은 60세 이하 성인 여성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응모원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모집 요강과 제출 서류는 화성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시민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를 대표하는 시민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관내 주요 지역 홍보투어를 비롯해 각종 홍보 행사에 참여하며,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 행렬과 정조효문화제 홍보투어, 산릉제례 어가행렬 제향 참관 등 다양한 역사문화 행사에서 화성의 역사와 효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화성시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의 상징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정조의 효 정신과 화성의 역사적 정체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를 직접 재현하며 화성시의 역사와 효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화성시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만큼,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