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근 시장과 유희태 군수가 로컬푸드 활성화 및 도농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로컬푸드 선도지역인 전북 완주군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도농 상생 협력 확대에 나섰다.
화성시와 완주군은 지난 9일 로컬푸드 활성화 및 도농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유희태 완주군수가 참석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과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및 판로 확대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 △농산물 가공품 개발 및 유통 협력 △먹거리 정책 및 운영 우수사례 공유 △도농 상생을 위한 교류협력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의 대규모 소비시장과 유통 인프라, 완주군의 로컬푸드 운영 경험과 우수 농산물 생산 기반을 연계해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농 상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화성시는 소비시장과 유통망을 활용해 우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하고 완주군은 전국적인 로컬푸드 선도 지자체로서 축적한 정책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양 지역의 상생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생산 농가에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지역 농업 경쟁력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화성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완주군과의 협력사업을 더욱 구체화하고 지역 간 상생과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실현하는 도농 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농산물 교류를 넘어 양 지자체의 신뢰와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지향적인 농업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로컬푸드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로컬푸드 정책을 선도하며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화성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두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먹거리 공공성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