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바우덕이축제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 포스터ⓒ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길놀이 퍼레이드' 참가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길놀이 퍼레이드는 지난해에 이어 '동화와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주제로 열리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거리축제로 운영된다.
퍼레이드는 안성시 아양동 일원인 구 새벽시장부터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를 거쳐 내혜홀광장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거리 행진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전래동화와 세계 명작동화 등 누구나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동화를 소재로 다양한 의상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퍼레이드 종료 후에는 내혜홀광장에서 열리는 전야제 무대와 연계한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과 연령, 국적에 관계없이 20명 이상 100명 이하로 구성된 단체다. 시민단체와 동호회, 학교, 기업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팀에는 현장 참여 인원을 기준으로 1인당 3만원의 실비가 지급되며, 팀별 최대 150만원 범위에서 의상과 소품 제작 등을 위한 재료비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퍼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된다.
시상은 전문가 평가와 시민심사단 투표를 합산해 진행된다. 우수팀 3개 팀과 인기상 1개 팀을 선정해 총 1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팀은 축제 첫날 공식 개장식 퍼레이드에도 참여해 바우덕이축제의 개막을 함께 장식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3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길놀이 퍼레이드는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대표 프로그램"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다양한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