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동 가내마을5단지 한울림 소통방 개소ⓒ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주민 스스로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 공동체 회복에 나서는 주민자율조정기구 '한울림 소통방'을 개소하며 생활 속 갈등 해결 체계를 확대했다.
평택시는 비전동 가내마을5단지에서 15번째 마을 소통공간인 한울림 소통방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내마을5단지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이웃분쟁상담소'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소통방 조성을 준비해 왔다. 올해는 이연우 방장을 비롯한 위원 5명이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의 기본·심화 교육을 이수하고 주민자율조정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
한울림 소통방은 앞으로 이웃 간 갈등 예방 활동을 비롯해 분쟁 상담과 화해 조정 지원, 주민 관계 형성 프로그램 운영, 공동체 회복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는 평택YMCA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각 마을에서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소통방을 운영한다. 
주민들은 협약과 공동 규칙을 스스로 만들고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한울림 소통방 개소로 평택시에는 모두 15개의 소통방이 조성됐으며, 현재 8개 소통방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이웃분쟁조정센터와 마을 소통방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공동체 회복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연우 한울림 소통방장은 "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웃 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