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청년톡톡 전경ⓒ안성시 제공
안성시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이 경기도가 실시한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청년공간으로 선정됐다.
안성시는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현판을 부착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청년톡톡 개소 3년 만에 거둔 것으로, 단순한 문화·여가 공간을 넘어 청년들의 소통과 참여, 성장, 정책 연계를 지원하는 지역 청년정책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은 청년공간의 운영 활성화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 3차 우수 프로그램 발표 심사 등 단계별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안성시는 지역 청년들이 겪는 시간적·물리적 제약을 해소하고 주도적인 사회 참여와 성장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청년톡톡은 안성시 직영시설의 장점을 살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청년이 직접 동아리 운영을 주도하는 '끼리끼리' 리더형 동아리 활동 모델과 권역별 거점 및 기업체를 직접 찾아가는 안성형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끼리끼리 사업은 동아리 운영을 희망하는 청년 리더를 먼저 선발한 뒤 공간에서 회원 모집과 운영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은 안성시 15개 읍·면·동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강사와 프로그램이 권역별 거점 공공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기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점심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활용한 근로 청년 대상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청년들의 참여 문턱을 낮췄다.
안성시는 오는 8월 청년톡톡에서 경기도 우수청년공간 현판식을 열고 그동안의 운영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문화공간이 개소 3년 만에 도내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된 것은 청년들과 함께 공간의 가능성을 넓혀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문화공간이 단순한 여가 활동 공간을 넘어 청년과 지역, 공간과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