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이주현·백승기 의원과의 간담회ⓒ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방류에 따른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하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경기도에 공식 건의했다.
안성시는 최근 경기도의회 상담소에서 이주현·백승기 경기도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관련 예산 확보와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하천의 통수능력을 확보하고 제방을 보강해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정적인 하천 관리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안성시는 지난 6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업용수 시운전에 따른 원수 방류가 시작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하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비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이와 함께 관계기관 간 핫라인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수질과 하천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협력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현·백승기 경기도의원은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공감하며, 관련 예산 확보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