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 내 탄두서 화학물질 유출…인명피해 없어송탄소방서·경찰 등 긴급 대응…백린 조치 완료 후 안전안내 발송
-
- ▲ 백린 누출관련 재난상황 보고서ⓒ평택시 제공
평택시 서탄면 K-55 미군부대에서 백린(White Phosphorus) 누출 사고가 발생해 긴급 대피명령이 내려졌으나 약 36분 만에 해제됐다.평택시는 28일 오후 5시 7분께 서탄면 K-55 미군부대 내에서 부대 탄두에 있던 백린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사고 신고를 접수한 평택시와 관계기관은 즉시 상황 파악에 나섰으며, 송탄소방서와 평택경찰서, 유해화학물질안전원 등이 현장에 출동해 긴급 대응을 실시했다.평택시는 사고 발생 직후인 오후 5시 37분 시민 안전을 위해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대피명령을 발송했다.이후 현장 안전조치가 완료되자 오후 6시 13분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며 대피명령을 해제했다.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피해 여부는 현재 조사 중이다.평택시는 오후 5시 7분 최초 신고 접수 이후, K-55 미군 측과 연락을 통해 초기 상황을 확인하고 오후 5시 12분 관계부서와 유관기관에 상황을 전파했다.이어 송탄소방서와 119안전센터에 재난문자 발송을 요청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백린은 공기와 접촉하면 자연 발화할 수 있는 화학물질로, 군사 분야에서 연막탄이나 조명탄 등에 사용된다. 직접 접촉하거나 연기를 흡입할 경우,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통제와 안전조치가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