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 어린이·가족 위한 생활권 물놀이 공간 확충…11억원 투입
  • ▲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전경ⓒ오산시 제공
    ▲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전경ⓒ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북부권 어린이와 가족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오는 8월 4일 개장한다.

    양산근린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상대적으로 물놀이시설이 부족했던 북부권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생활권 내 여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는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과 시비 6억원 등 총 11억원을 투입해 물놀이장과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물놀이장에는 수심 30㎝의 물놀이 공간을 비롯해 워터터널과 워터스프레이 등이 설치됐다.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동안 가족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간이 샤워실과 화장실, 휴게 쉼터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 기간은 8월 4일부터 23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월 4일부터 14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며, 15일부터 23일까지는 주말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광복절 대체공휴일인 17일에도 특별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운영 기간 동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물놀이장 용수를 매일 교체한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수질검사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양산근린공원 물놀이장 개장으로 오산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모두 9곳으로 늘어난다.

    오산시는 지역별 이용 여건과 수요를 고려해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 공간과 놀이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며 “지역별로 부족한 시설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을 꾸준히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