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11시 폭염중대경보 발효 예보…“야외활동 자제하고 수분 섭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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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예방 수칙 안내문ⓒ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수도권에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 발효가 예보되자, 온열질환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총력적 폭염 대응에 나섰다.오산시는 4일 오전 11시 오산시에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될 예정이라며 시민들에게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기상청은 앞서 3일 오후 4시를 기해 오산시에 폭염중대경보를 발표했다. 수도권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폭염특보가 발령되거나 무더위가 이어질 경우 TV와 인터넷,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온 변화와 폭염 예보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오산시는 밝혔다.또한, 오산시는 무더운 날씨에는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술이나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체내 수분을 배출할 수 있어 가급적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오산시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최대한 자제할 것도 당부했다. 불가피하게 외출하거나 야외에서 작업해야 할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무리한 활동을 피해야 한다고 안내했다.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실내외 온도 차를 5℃ 이내로 유지해 냉방으로 인한 건강 이상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오산시는 강조했다.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 등 온열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권고하기도 했다.농사일이나 비닐하우스 작업을 할 때는 환기를 자주 실시하고 물을 뿌려 내부 온도를 낮추는 등 작업환경을 관리해야 하며, 고령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은 무더운 시간대 작업을 피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오산시는 덧붙였다.조용호 오산시장은 “앞으로 며칠간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안전정책과를 필두로 폭염 대응에 집중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시민들도 폭염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개인의 안전을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조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