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 8월 한 달간 추천…시민도서선정단도 모집시민 추천→선정단 토론→온라인 투표 거쳐 최종 12권 선정
  • ▲ 2027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 모집 포스터ⓒ평택시도서관 제공
    ▲ 2027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 모집 포스터ⓒ평택시도서관 제공
    평택시도서관이 대표 시민독서운동인 ‘평택, 책을 택하다’ 20주년을 앞두고 2027년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추천과 시민도서선정단 모집을 시작했다.

    ‘평택, 책을 택하다’는 시민이 직접 책을 추천하고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독서문화를 확산해 온 평택시 대표 시민독서운동이다.

    2027년 ‘올해의 책’은 시민공모를 통해 추천된 도서 가운데 시민도서선정단의 토론을 거쳐 후보 도서 20권을 먼저 선정한 뒤,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해 최종 12권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보 도서 추천 분야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테마(기후생태) 등 4개 분야다.

    추천 도서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토론할 수 있는 책 △최근 3년 이내 출판된 국내 현존 작가의 책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책 △지역을 함께 생각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책 △대중의 공감과 포용을 넓힐 수 있는 책 등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도서 추천은 8월 한 달간 온라인과 이메일, 도서관 방문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민도서선정단은 8월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책 읽기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평택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100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선정단은 오는 11월부터 2027년 2월까지 활동하며 시민공모를 통해 사전 추천된 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한 뒤 2027년 ‘올해의 책’ 최종 후보 도서 20권을 선정한다.

    평택시도서관은 ‘평택, 책을 택하다’가 2027년 20주년을 맞는 만큼,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독서문화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책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공감, 포용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도서 추천 및 시민도서선정단 참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배다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시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읽고 토론하며 올해의 책을 선정하는 과정 자체가 평택, 책을 택하다의 가장 큰 의미”라며 “20주년을 맞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책을 통해 소통하고 지역의 독서문화에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