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저감시설 확충 조례안’ 심의·의결…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 체험
  • ▲ 제19회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학생들ⓒ평택시의회 제공
    ▲ 제19회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학생들ⓒ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는 4일 2층 본회의장에서 ‘제19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린 청소년의회에는 평택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 학생과 교사 등 28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의회에는 이학섭 평택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최동윤·이종원·김래현·윤희중 의원이 참관했다. 

    입교식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본회의, 의결안건 및 수료증 전달, 의원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 청소년의회는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실제 운영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은 본회의에서는 평택시 폭염저감시설 확충에 대한 조례안을 직접 안건으로 상정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시작으로 질의·답변, 찬반토론을 거친 뒤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조례가 제안되고 심의·의결되는 지방의회의 실제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어진 의원과의 대화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사항과 지역사회에 대한 궁금증을 입자유롭게 질문했다.

    센터 앞 신호등 시간 표시 등 생활 속 민원부터 회의 개최 시기, 지방의원의 역할과 의원이 되기 위한 과정, 의원들의 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의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답변했다.

    이학섭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안건을 직접 제안하고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을 앞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데 소중한 참고자료로 삼고 청소년들이 각자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