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된 훈장, 유가족 신청·조사단 검증 거쳐 수훈 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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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25전쟁 고 정태옥 님 무공훈장 자녀 전수식ⓒ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6·25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고 정태옥 님의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하며 참전용사의 공적을 다시 기렸다.평택시는 지난 4일 원평동에 거주하는 무공훈장 수훈자 고 정태옥 님의 자녀 정종철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전수했다.이번 전수는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고 정태옥 님은 6·25전쟁 당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받았지만, 오랜 세월이 흐르면서 당시 수여받은 훈장을 분실했고 관련 기록도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이에 자녀 정종철 씨는 생전 아버지가 무공훈장을 받았던 기억을 바탕으로 훈장 전수를 신청했다.이후 국방부 소속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이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검증한 결과 고 정태옥 님의 수훈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평택시는 이를 바탕으로 전수식을 마련해 정종철 씨에게 아버지를 대신한 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정태옥 님을 대신해 무공훈장을 받은 자녀 정종철 씨는 “아버지께서 무공훈장을 받으셨던 기억이 있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 훈장을 다시 찾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아버지의 공적을 잊지 않고 다시 확인해줘 고맙다”고 말했다.최원용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고 정태옥 님의 공적을 다시 확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예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