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자연휴양림과 지역 맛집·공방 10곳 연결
  • ▲ 로컬관광 콘텐츠 ‘숲픽(SOOPICK) 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 로컬관광 콘텐츠 ‘숲픽(SOOPICK) 프로젝트’ 안내 포스터.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가 휴양림과 지역 맛집을 연결한 로컬관광 콘텐츠 ‘숲픽(SOOPICK)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경기관광공사는 ‘2026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선정 콘텐츠인 동두천 ‘숲픽 프로젝트’를 오는 21일부터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숲픽’은 휴양림 숙박객이 머무는 동안 지역의 먹거리와 상품을 편리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로컬관광 콘텐츠다.

    이용객은 객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지역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주문된 상품은 하루 두 차례 휴양림 내 무인 픽업스테이션에 입고되며, 이용객은 문자로 안내받은 보관함에서 비대면으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동두천 지역 맛집 7개소와 공방 3개소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휴양림 어울림 로비에는 참여 브랜드의 상품과 이야기를 소개하는 ‘숲픽 쇼룸’도 조성해 관광객에게 지역의 먹거리와 공예상품을 알리고 실제 구매와 지역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상품 수거와 입고 과정에는 동두천시 시니어클럽 등이 참여해 지역 상권의 새로운 판로를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와 연계하는 상생 구조도 만들어간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숲픽은 자연휴양림에 머무는 관광객이 동두천의 지역 먹거리와 공방 상품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관광공간과 지역 상권을 연결한 콘텐츠”라며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이야기가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