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 공동연구 추진기업당 최대 1000만원현지 실증·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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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경기도 AI 중소·스타트업 12개사의 글로벌 공동연구와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융기원은 지난 21일 '2026 경기 AI기업 글로벌 공동연구·해외진출' 사업의 최종 참여기업 12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융기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도내 AI 기업이 해외 선도 연구기관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기술 성과를 현지 시장 진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융기원은 앞서 예비 참여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2026 경기AI 글로벌 브릿지'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참여기업들은 영문 기술소개서와 현지 시장 진출 전략(GTM), 투자설명(IR) 자료 등을 마련하고 국내외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기술 경쟁력과 사업모델을 구체화했다.최종 선정은 벤처투자·연구·해외진출 분야 외부 전문가 7명이 참여한 공개발표 심사로 진행됐다.기술 경쟁력과 국제공동연구 적합성,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미국·캐나다·싱가포르·일본 등 4개 권역에서 각각 3개사씩 총 12개사를 선정했다. -
-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026 경기 AI기업 글로벌 공동연구·해외진출' 사업에 선정된 12개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제공
선정 기업은 △캐나다 디토닉·몬죠·써드웍스 △미국 리보틱스·세카·이모션웨이브 △싱가포르 리마블·식지피티·에이아이웍스 △일본 랩투마켓·밝음랩스·스타키움이다.이들 기업은 오는 9월부터 권역별 선도 연구기관과 공동연구에 착수한다.해외 연구기관 방문을 통해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현지 시장에 맞춘 기술 실증(PoC)을 추진하는 한편, 투자자와 잠재 협력사 발굴에도 나선다.또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바우처를 지원해 현지 실증과 시장조사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지난해 참여기업들은 해외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실증과 국제 계약 체결, 국내 대기업과의 공동개발 협약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김연상 융기원장은 "세계적인 연구기관과 협력하고 현지 시장에서 기술을 직접 검증하는 과정이 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연구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