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족시설용지 확대·광역교통 사업비 충분히 반영해 성장거점 조성해야”
  • ▲ 국정설명회에 참석한 조용호 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들ⓒ오산시 제공
    ▲ 국정설명회에 참석한 조용호 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들ⓒ오산시 제공
    조용호 오산시장이 오산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과 광역교통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현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조 시장은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세교3지구 관련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세교3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확대와 광역교통 개선대책 사업비의 다른 공공주택지구와 동등한 수준 반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산시는 자족시설용지 확대를 통해 미래산업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 세교3지구를 오산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세교3지구 개발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충분한 사업비를 반영하고 철도와 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국정설명회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 지역 주도 성장 전략 등을 논의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지방의 권한과 재정을 확대한다는 정부의 지방 주도 성장 기조에 공감한다”며 “세교3지구 자족시설용지 확대와 미래산업 기업 유치, 광역교통망 확충을 통해 일자리와 주거, 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