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외석 경기관광공사 캠핑장운영팀 팀장(왼쪽)이 김재문 ㈜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 최외석 경기관광공사 캠핑장운영팀 팀장(왼쪽)이 김재문 ㈜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관광공사 제공
    경기관광공사가 캠핑카와 DMZ 관광자원을 결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한다.

    경기관광공사는 28일 파주 평화누리캠핑장에서 캠핑카 관광상품 전문기업인 ㈜미니칸캠핑앤모빌리티와 ‘외국인 개별관광객 DMZ 체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한 외국인의 80.1%(2025년 기준/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를 차지하는 개별여행객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하고 여행사 단체관광 중심에서 벗어나 개별관광객의 여행 특성에 맞춘 새로운 체류형 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 기관이 개발할 상품은 외국인 개별관광객이 캠핑카를 이용해 캠핑사이트에 숙박하면서 자유롭게 DMZ와 경기북부 일대를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그동안 외국인 단체관광객은 주로 평화누리캠핑장의 카라반 등 객실형 숙박시설을 이용해 왔다.

    평화누리캠핑장 1박 이상 숙박과 DMZ 관광지 1개소 이상 방문을 기본 구성으로 하고 캠핑카 렌트와 평화누리캠핑장 2박, DMZ 관광지 방문을 결합한 숙박 패키지​ 및 여행 일정에 따라 캠핑장 숙박과 DMZ 관광지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형 상품 등을 운영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동과 숙박이 결합된 캠핑카 여행은 특성상 일정 구성이 자유롭고 장기 체류에 유리해 지역 내 음식점과 관광시설 등 실질적인 소비 확대 가능성이 크다”며 “평화누리캠핑장에서의 숙박이 DMZ 관광지 방문과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상품을 다양화 해 경기북부 외국인 체류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