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00여 명 참여…고독사·자살 예방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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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산레이더 가동식ⓒ오산시 제공
오산시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오산레이더 Action Day’를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나섰다.‘오산레이더’는 지역 곳곳에서 발생하는 복지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복지서비스와 연결하기 위해 구축한 시민 인적안전망이다.최근 28일 진행된 오산레이더 Action Day 행사에는 조용호 오산시장과 김종욱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분야별 대표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참석자들과 함께 ‘ON!’ 구호를 외치며 오산레이더 가동 버튼을 누르고 주변의 작은 위기 신호를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견·연계하는 데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어 진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실천’을 주제로 강의했다.교육에서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위험 신호를 비롯해 위기가구 발견 방법, 관계 형성과 초기 대응, 복지서비스 연계 과정에서 지역사회가 수행해야 할 역할 등을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다뤘다.행사 후반부에는 오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주관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도 진행됐다.김진호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인 ‘생명배달’을 통해 극단적 선대 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당사자의 이야기를 경청한 뒤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방법을 안내했다.오산시는 향후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 위험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신속하게 연결하는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조용호 오산시장은 “복지사각지대와 고독사는 행정의 정보만으로 모두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안부가 위기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오산레이더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할 수 있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