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문화원·평택예총·평택시문화재단과 업무협약…민선 9기 핵심 공약 본격화
  • ▲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 상생협약식ⓒ평택시 제공
    ▲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 상생협약식ⓒ평택시 제공
    평택시가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지역예술인 축제 참여 확대를 실현하기위해 관내 예술인들의 무대 참여 기회를 보장하는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를 본격 추진한다.

    평택시는 3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문화원, (사)한국예총 평택지회, (재)평택시문화재단과 지역예술인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지역 축제와 행사의 내실을 높이는 동시에 관내 예술인들에게 보다 많은 공연과 활동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축제와 행사성 사업을 추진할 때 공연비의 일정 비율 이상이 지역예술인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예산 확보와 조례 개정 등 행정적 지원을 총괄할 방침이다.

    평택문화원은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산과 지역예술인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맡는다.

    평택예총은 음악과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예술 전문 인력과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지역예술인과 축제·행사를 효율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매칭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예술인들은 다양한 무대 경험을 확대하는 한편, 수준 높은 공연과 세대 간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는 앞으로 축제성 사업 전반에 대한 상시 점검을 통해 제도의 이행 관리를 체계화하고 적용 대상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예술인 우선참여제가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시정 전반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원용 평택시장은 “평택시 전역의 축제와 행사를 지역예술인과 함께 채워 나감으로써 성장의 결실과 문화적 혜택이 시민의 삶에 고루 스며들게 할 것”이라며 “민선 9기 시정 철학을 담은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도시 평택’의 아름다운 무대를 우리 지역예술인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