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향악축제부터 경기필·경기도극단 공연까지도내 곳곳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도 풍성
  • ▲ 경기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 여름특강 특별한 오늘수업 어린이 뮤지컬 체험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 경기아트센터 예술아카데미 여름특강 특별한 오늘수업 어린이 뮤지컬 체험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가 클래식과 연극, 예술교육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9월 가을 무대를 연다.

    경기아트센터는 9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예술교육을 비롯해 국내외 오케스트라 공연, 연극, 소극장 콘서트와 지역 순회공연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5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아카데미 강습실에서는 도민 참여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특별한 오늘수업'의 '어린이 뮤지컬 체험 특강'이 열린다.

    뮤지컬 배우 김서준과 송상훈이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들과 노래와 움직임, 연기를 배우며 직접 하나의 무대를 완성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대극장에서는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 '세계를 잇는 선율의 조화'가 열린다.

    석적초등학교 소리빛연합오케스트라, 시흥드림필청소년오케스트라, 이탈리아 오케스트라 지오바닐레 루카나,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이 참여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6일 오후 5시 소극장에서는 서울바로크앙상블의 '바로크 음악의 환희'가 관객을 만난다.

    비발디와 알비노니, 바흐 등의 작품을 시대악기 특유의 음색으로 선보인다.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2026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프랑스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대극장에서 열린다.

    음악감독 다비트 라일란트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협연하며 드뷔시, 라흐마니노프, 라벨의 작품을 통해 프랑스 관현악의 색채와 화려한 피아니즘을 선사한다.
  • ▲ 경기필 마스터피스4 베토벤교향곡7번 공연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 경기필 마스터피스4 베토벤교향곡7번 공연 포스터.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무대도 이어진다.

    경기필 마스터피스 시리즈Ⅳ '베토벤 교향곡 7번'은 18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19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지휘자 이얼이 경기필을 이끌며, 데뷔 7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해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한다.

    경기도극단은 18일부터 20일까지 소극장에서 창작연극 '버닝: 타오르는 삶'을 초연한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 창작희곡공모 대상 수상작으로, 학교 급식조리사들의 일상과 노동환경, 동료 간의 관계를 실제 조리사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이 밖에도 8일에는 소설가 정명섭의 해설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서가콘서트 '셜록 홈즈'가, 12일에는 수어와 음성언어, 한국어 자막을 활용한 배리어프리 연극 '나는 코다입니다'가 관객을 만난다.

    경기도 곳곳에서도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진다.

    '거리로 나온 예술 2026'은 5일부터 20일까지 수원 만석공원, 안양 범계역 광장, 오산 오색시장, 광명 철산로데오거리, 과천시민회관 일대 등 도내 10개 시의 전통시장과 공원, 광장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또 예술인과 지역 공연장을 지원하는 'ON STAGE: 경기'와 'UP STAGE: 경기'도 수원·안성·부천 등에서 열린다.

    공연별 자세한 일정과 관람 정보는 경기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