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안 해소·광역 의료 인프라 구축 강조…입장문 발표
  • ▲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차질없는 건립추진을 촉구하는 입장문 발표하는 의원들ⓒ평택시의회 제공
    ▲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차질없는 건립추진을 촉구하는 입장문 발표하는 의원들ⓒ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가 1일 시의회 본관 앞에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의 차질없는 건립 추진을 위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시민 불안 해소와 광역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병원 건립의 정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평택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최근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이 현실적인 어려움에 부딪혔다는 소식은 무거운 과제를 안겨 주었다”며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은 67만 평택시민의 생명이 달린 건강권의 문제이자 광역 의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현재 상황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정확하게 알릴 것 △브레인시티 입주민들을 위한 공식 소통 창구를 개설할 것 △평택시 집행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촉구할 것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회가 모두 참여하는 논의 기구를 구성할 것 등을 요구했다.

    또한, 시의회는 “제안한 논의 기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차질없는 병원 건립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은 2031년 개원을 목표로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지난 1월 건설비 상승과 사업 여건 악화 등을 이유로 의료복합타운 사업 컨소시엄 주관사인 투게더홀딩스가 합의 해지를 요청한 바 있다.

    현재 브레인시티 PFV와 아주대학교는 투게더홀딩스 측에 구체적인 사업 정상화 방안과 향후 사업 추진계획 및 일정을 요구하며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앞으로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평택시의 의료 기반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지원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