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8ha 규모 에코팜랜드 내 조성…오토캠핑장·전망대·어린이체험관 등 갖춰농가레스토랑·카페·공유주방 운영…도시민과 농민 잇는 도농 상생 거점 육성
  • ▲ 서신면 궁평리 일원에 조성된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전경ⓒ화성시 제공
    ▲ 서신면 궁평리 일원에 조성된 화성에코팜테마파크 전경ⓒ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서신면 궁평리 일원에 조성한 화성형 농촌관광 모델 ‘화성에코팜테마파크’가 오는 5일 정식 개장한다.

    화성에코팜테마파크는 화옹간척지 4공구 일대에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768ha 규모의 대규모 복합관광단지 ‘에코팜랜드’ 사업의 화성시 부지인 4-9공구에 들어섰다.

    화성시는 화성에코팜테마파크를 도시민에게는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역 농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기반을 제공하는 도농 상생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테마파크에는 106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탁 트인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와 어린이체험관 등이 조성됐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징검다리 활력센터’는 농가레스토랑과 카페, 공유주방 등을 운영하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방문객을 연결하는 농촌 교류 공간으로 활용된다.

    화성시는 향후 화훼정원 등 방문객들이 자연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도 단계적으로 확충해 농업과 생태, 관광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정식 개장에 맞춰 다양한 연계 행사도 마련된다.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열리며, 12일에는 선셋콘서트가 개최돼 방문객들에게 지역 농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에코팜테마파크가 시민에게는 자연 속에서 휴식과 농업을 경험하는 공간이 되고 지역 농민에게는 새로운 소득 기회를 창출하는 상생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에 생태와 관광을 접목한 화성만의 농촌관광 모델을 만들어 지역 농업과 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