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1월 착공·상반기 일반분양산본1동1·2지구 잇단 사업시행인가현대건설·GS건설·호반건설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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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포10구역 철거현장. ⓒ군포시 제공
경기 군포시 원도심이 대규모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1만8000 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다.군포10구역이 철거에 들어간 데 이어 산본·금정 일대 주요 재개발 구역들이 잇따라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면서 원도심 대개조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다.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군포10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7월 13일부터 건축물 철거에 들어갔다.올해 말까지 철거를 마친 뒤 내년 1월 본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군포시 당동 78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군포10구역은 지난 18일 사업시행계획 변경인가까지 마무리했다.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 613.09%가 적용되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개발된다.공동주택 1031가구와 오피스텔 396호가 들어서며 시공은 호반건설이 맡았다.조합은 2027년 상반기 일반분양을 진행하고 2031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인근 산본·금정 일대에서도 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산본1동2지구는 지난 6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은 데 이어 1765가구 규모의 산본1동1지구도 지난 8월 인가를 마쳤다.두 구역은 2027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추진하며 이주와 철거 절차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통합심의를 마친 금정역 역세권 1293가구, 금정3구역 700가구, 군포1구역 932가구, 군포3구역 557가구 등도 사업시행인가를 앞두고 있다.대형 건설사들의 참여도 잇따르고 있다.금정2구역은 현대건설, 금정4구역은 GS건설, 금정3구역은 호반건설을 각각 시공자로 선정했다.금정역 일대를 중심으로 대형 브랜드 주거단지가 형성될 가능성이 커지는 이유다.초기 정비사업도 이어지고 있다.군포2구역과 금정역세권1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이후 사업을 추진 중이며, 군포4구역과 느티울구역 등 공공정비사업 후보지도 후속 절차를 밟고 있다.산본1동3구역과 금정역 남측구역 역시 사업시행자 지정에 들어갔다.정비업계에서는 GTX-C 금정역 정차 계획과 맞물려 원도심 정비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군포의 주거환경과 도시공간에도 상당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여러 정비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노후 주거지 중심의 군포 원도심이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