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배회 어르신 보호·치매 정보 제공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 ▲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현판 전달식ⓒ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제공
    ▲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 현판 전달식ⓒ화성시 치매안심센터 제공
    화성특례시 치매안심센터가 ‘2026년 신규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을 방문해 ‘치매극복선도도서관’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는 기업·기관·학교·단체 등을 말한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역할은 배회하는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 및 신고, 치매 관련 도서와 정보 안내, 치매 인식 개선 홍보 캠페인 등이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도서관을 중심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현재 화성시에는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참여하는 치매극복선도단체 27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4개소 등 모두 41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활동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함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단체·개인사업장은 화성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송경수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은 “도서관은 다양한 세대의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생활 밀착형 공간인 만큼, 이번 지정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배려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