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 바람 담아 학생 위한 ‘정희철 장학사업’ 추진
  • ▲ 전진선 양평군수가 (재)양평군장학재단에게 장학금을 기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 전진선 양평군수가 (재)양평군장학재단에게 장학금을 기탁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평군 제공
    양평군은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정희철 전 단월면장의 퇴직연금 약 2억800만 원 전액을 (재)양평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고 정희철 전 단월면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33년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헌신했으며 마지막 근무지인 단월면장으로 재직하며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다.

    고인의 뜻을 기리고자 했던 유가족의 바람에 따라 기탁금은 청운면과 단월면 학생들을 위한 ‘정희철 장학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생을 공직자로서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고인의 삶이 지역의 인재를 키워내는 소중한 씨앗으로 다시 태어났다”며 “고인의 이름으로 마련된 장학사업이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