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CF·숏폼·CM송으로 화성의 미래 표현…본접수 18일까지총상금 6000만원 규모…수상작은 11월 ‘MARS 2026’서 전시·상영
  • ▲ 2026 별별화성 Awards 포스터ⓒ화성시 제공
    ▲ 2026 별별화성 Awards 포스터ⓒ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공모 중인 ‘2026 별별화성 Awards’ 사전접수에서만 243명이 응모하는 등 본접수를 앞두고 전국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 2024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 공모 분야를 확대해 AI 기반 콘텐츠 축제로 발전시켰다.

    올해 공모전은 △화성의 도시 브랜드와 비전을 담아내는 ‘AI CF’ △일상과 추억을 세로형 영상으로 표현하는 ‘AI 숏폼’ △화성의 매력을 멜로디와 가사로 표현하는 ‘AI CM송’ 등 3개 분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기존 영상 중심에서 음악과 숏폼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이미지·영상·음성을 아우르는 융합형 AI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총상금은 6000만원 규모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사전접수에는 243명이 참여했다. 본접수는 오는 18일까지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본접수 종료 후에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전문가 심사위원단의 심사가 이어지며, 최종 결과는 11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시상식은 11월 26일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 장비나 출연자 없이 아이디어와 AI 기술만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 시민들의 참여 폭을 넓혔다.

    화성시는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단순한 콘텐츠 소비자를 넘어 직접 도시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창작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공모전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는 온라인 공모전 수상작에 그치지 않고 오는 11월 개최하는 AI 박람회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MARS 2026’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별별화성 Awards’ 역대 수상작을 전시·상영할 계획이다.

    MARS 2026은 화성시가 주최하는 AI 박람회로 △Moving City AI(미래차·자율주행·UAM) △AX & Physical AI(제조·산업 AI 전환 및 로보틱스) △Real Life AI(헬스케어·스마트홈) △Sustainable City AI(교통·안전·도시 데이터 인프라) △X-Space AI(우주항공·위성데이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주요 주제로 열린다.

    지난해 열린 ‘MARS 2025’에는 1만3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올해 박람회에서도 AI 기술의 도시·산업 적용 사례를 비롯해 관내 AI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람회에서는 AI 기술 전시와 함께 컨퍼런스, 포럼, IR 피칭, 투자유치설명회, 비즈니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4년 대한민국 최초로 AI 공모전을 시도해 행정 홍보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던 화성시가 올해는 숏폼과 CM송까지 영역을 넓혀 ‘2026 별별화성 Awards’를 선보이게 됐다”며 “아이디어와 AI가 결합해 탄생한 역대 공모전 콘텐츠는 오는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MARS 2026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