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영종· 청라 국제도시 3곳이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3곳의 외국인 비율이 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전체 인구 46만1492명 가운데 외국인 비율은 2.2%(9978명)로
인천시가 올해 미래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총 16만3000개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시는 19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올해 제1차 고용심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과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계획을 심의·의결했다.시는 △'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송도국제도시 17개 필지에 대한 토지 매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전체 대상지 면적은 47만9000㎡ 규모이며 매각 금액은 감정평가 등에 따라 1조4359억원으로 추산됐다.용지 분류별로는 근린생활 5곳, 산업 4곳, 학교 3곳, 국제업무 2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유정복 인천시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만났다.유 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최근 극심한 혼란과 분열을 겪고 있다"며 "종교계의 큰 어른인 진우 스님께서 국론 통합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
인천시 중구가 무의도로 택배 배송시 도선료를 명목으로 추가 택배비를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조속한 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인천시 중구는 "무의도가 육지와 다리(연륙교)로 연결된 지 5년이 다 돼가고 있음에도 일부 택배업체가 추가 배송비를 요구하고 있다"며 해당 업체
3년 동안 3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가족 계좌로 빼돌려 쓴 40대 경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8단독 윤정 판사는 18일 업무상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42·여)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A씨는 2019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인천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지 2개월 만에 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인천시의회의원이 또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1부(부장 유정호)는 국민의힘 소속 신충식(51) 인천시의회의원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신
인천시는 매년 증가하는 1인가구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인천시는 올해 1인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생활, 주거안정, 건강증진 등 35개 지원사업에 총 812억 원을 투입한다.핵심 사업인 경제생활 지원에는 395억 원을 들여 위기상황가구 생계·의료 지원, 취업 취약
인천시는 경영 악화로 폐업을 결정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정리와 업종 전환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올해 1월1일 이후 폐업했거나 신청일로부터 3개월 안에 폐업할 예정인 소상공인이다.인천시는 사업 정리와 재창업 안내 등 두 차례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대 400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