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끼임·부딪힘 3대 안전수칙 여부 확인
  • ▲ 경기 안성시가 건설공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공발주 건설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패트롤 점검을 시행했다ⓒ안성시 제공
    ▲ 경기 안성시가 건설공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공발주 건설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패트롤 점검을 시행했다ⓒ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는 건설공사장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공공발주 건설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패트롤 점검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패트롤 점검은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사업장 내 존재하는 핵심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불시에 집중점검 하는 현장 순찰이다.

    이날 시는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지역안전보건협의체와 함께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동부권 국공립어린이집과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안성맞춤공감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패트롤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패트롤 점검을 통해 건설공사장 현장에 존재하는 위험 요소를 세밀히 살펴보며 추락, 끼임, 부딪힘 등 3대 안전 수칙을 중점 삼아 안전 및 보건 조치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패트롤 점검과 안전예방 캠페인을 통해 공공 발주공사 현장뿐만 아니라 민간 건설공사장에서도 안전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