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시서 수출 활성화 위한 간담회
  • ▲ 경기농협 관계자들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친 뒤 협력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 경기농협 관계자들이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마친 뒤 협력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경기인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순기 개성인삼농협 조합장, 윤여홍 동경기인삼농협 조합장, 양희종 안성인삼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현지 간담회에서는 경기인삼 베트남 현지 협력사인 RMMTT 대표 및 대리점주들도 참석해 경기인삼의 베트남 현지 정착을 위한 뜨거운 논의가 이어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한 '경기인삼 베트남 전용관'은 경기인삼의 전시·홍보 및 수출, 베트남 내 물류 유통허브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경기인삼 취급 대리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경기농협 최호영 경제부본부장은 “이번 논의를 통해 경기인삼의 베트남 인지도 확대와 수출 증대를 통해 인삼 농가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