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노선 30대 설치 완료…안면인식 기반 실시간 위험행동 감지
  • ▲ ‘희망버스’에 장착된 안면인식 인공지능(AI) 기반 졸음방지 시스템ⓒ화성도시공사 제공
    ▲ ‘희망버스’에 장착된 안면인식 인공지능(AI) 기반 졸음방지 시스템ⓒ화성도시공사 제공
    화성도시공사가 공영버스 ‘희망버스’에 안면인식 인공지능(AI) 기반 졸음방지 시스템을 도입하며 대중교통 안전 강화에 나섰다.

    화성도시공사는 장거리 운행 차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졸음운전과 전방주시 태만 등 운전자 과실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면인식 AI 졸음방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 버스공영제 운영 관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보다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희망버스 30대에 시스템 설치를 마쳤다.

    안면인식 AI 졸음방지 시스템은 운전자의 얼굴과 시선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졸음운전과 전방주시 태만, 휴대전화 사용 등 위험 행동을 감지하는 스마트 안전장치다.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즉시 경고음을 송출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키고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장거리 운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피로 누적과 집중력 저하를 신속하게 감지·보완할 수 있어 대형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화성도시공사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운전자와 승객의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선진형 안전운행 관리체계를 구축해 희망버스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AI 기반 졸음방지 시스템 도입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한 교통안전 강화 정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