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AI 활용부터 ESG 경영까지 역량 강화
  • ▲ 청년축산리더 ALL 300 육성 프로그램 장면ⓒ안성시 제공
    ▲ 청년축산리더 ALL 300 육성 프로그램 장면ⓒ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미래 축산업을 이끌 청년 축산인 육성에 본격 나섰다.

    안성시는 지난 24일 안성한돈회관에서 청년 축산인과 관계자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안성 청년축산리더 ALL 300 육성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축산 냄새 저감, 탄소중립 실현, 신재생에너지 전환, ESG 경영 강화 등 급변하는 축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 축산인 양성이 목표이며, 지난해 첫 운영에 이어 올해 2기 교육과정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교육 운영기관인 농협경제지주 축산물위생교육원이 올해 교육 일정과 운영 방향을 설명했으며, 안성시는 주요 축산정책과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교육생들은 축산시설 현대화와 HACCP 안전관리, 상속·증여 세무관리, 농장 노무관리, 스마트팜 및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가축분뇨 자원화, 바이오가스 시설 견학 등 농장 경영과 전문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안내 받았다.

    안성 청년축산리더 ALL 300은 ‘Anseong Livestock Leaders 300’의 약자로, 안성 축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청년 축산리더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안성시 대표 인력양성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교육생 37명을 대상으로 일반교육 7회와 선진지 견학 2회를 운영하며, 청년 축산인의 전문성 강화와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집합교육 4회와 축산 선진지 견학 2회, 수시 온라인 교육 등을 운영해 청년 축산인의 경영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청년 축산인은 안성 축산의 미래이자 지역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이끌 핵심 주체”라며 “청년축산리더 ALL 300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성과 경영 역량을 갖춘 축산 리더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