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부터 생태·문화 체험까지
  • ▲ 7월 수원시 공원 프로그램 홍보물. ⓒ수원시 제공
    ▲ 7월 수원시 공원 프로그램 홍보물. ⓒ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가 여름을 맞아 공원에서 시민들이 물놀이와 자연 체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무더위를 식혀줄 물놀이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는다. 시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도시공원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을 운영하며, 올림픽공원에 ‘2026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를 개장한다.

    새빛 어린이 워터파크에서는 물놀이 풀장과 함께 마술쇼, 풍선 버블쇼, 삐에로 매직 풍선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열린다. 7월 2일 광교호수공원 ‘곤충생태교실’을 시작으로 4일·12일 ‘광교 생태 숲 탐사’, 4일·18일 칠보산 ‘자연탐사대’, 7월 한 달간 광교중앙공원 등 6개 유아숲체험원 ‘물은 어디서 왔을까?’, 서울대수원수목원 생태프로그램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여름을 특별하게 만드는 문화 행사도 이어진다. 시는 해우재문화공원 ‘제15회 해우재 황금똥 그림잔치’를 개최하며, 만석공원 목공체험장 프로그램, 광교푸른숲도서관 ‘펫과 함께하는 푸른숲 책뜰’, 수원화성 ‘달빛화담, 花談’, 광교공원과 서호공원 등 4개 도시공원 피크닉존을 운영한다.

    수목원에서는 여름 특별전과 기획전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일월수목원에서는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 ‘나무가 만든, 수원의 마을’, ‘물속에 담은 수원의 여름’, 영흥수목원에서는 ‘헨젤과 그레텔: 유혹의 숲’, ‘수원의 향기’를 만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확대해 공원을 일상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누리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