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안전수칙 집중 홍보…지정 반납제·스쿨존 안전정책도 확대
  • ▲ 정명근 시장이 안화중학교 사거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 정명근 시장이 안화중학교 사거리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있다ⓒ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오토바이와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화성시는 16일 안화중학교 사거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화성동탄경찰서,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두바퀴 차' 안전운행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최근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를 중심으로 △안전모 착용 △지정 위치 반납 △무면허 운전 금지 △승차정원 준수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화성시는 캠페인과 함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인프라 확충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우선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경기도 최초로 '지정위치 대여·반납제'를 도입했다. 지난해까지 PM 전용 주차장 1050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356개소를 추가 조성해 무단 방치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통학 시간에는 안전을 강화하고 심야 시간에는 교통 흐름을 고려한 '스쿨존 속도제한 탄력 운영'을 시범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방호울타리와 노란색 횡단보도 등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안전한 교통문화는 시민의 관심과 실천이 함께할 때 만들어진다"며 "개인형 이동장치를 비롯한 두바퀴 차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교육을 이어가는 한편,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기반시설과 관련 정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