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 주재기업 투자환경 개선 속도전 주문"반도체 속도전의 선봉에 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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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5일 경기도청에서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5·6기의 용적률 상향을 주문했다.삼성전자의 평택캠퍼스(P5 FAB2) 건설을 위한 고덕산업단지 용적률 완화 특례 협의 요청에 대해 신속 검토를 비롯한 적극 지원을 지시하는 등 민선 9기 핵심 공약인 반도체 초격차 전략을 속도감 있게 밀어붙이고 있는 것이다.추 지사는 15일 '제2차 반도체 초격차 전략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이같은 내용의 반도체 관련 현안을 점검했다.우선 도는 삼성전자의 잇단 설비 확장 요청에 인허가 절차를 최대한 앞당겨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추 지사는 "반도체는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경기도의 최대 현안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허가는 기업이 빨리 신청할 수 있도록 돕고 하루라도 앞당겨 처리하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곧바로 반영해 ‘경제1번지 경기도’를 반도체로 완성할 수 있도록 실국의 경계를 넘어선 업무 혁신을 하라"고 했다.회의에서 추 지사는 평택캠퍼스 P5 FAB2 건설을 위한 고덕산업단지 용적률 완화 특례 협의 요청에 대해 담당부서에 신속 검토를 지시했다.화성 일반산업단지 연구라인(Fab) 확장과 관련해서는 용인시와 적극 협의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이와 함께 지사 취임 후 1호 결재사항인 '반도체 초격차 전략위원회' 구성도 속도를 내고 있다.위원회는 추 지사와 반도체 분야 민간전문가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산·학·연·관 전문가 30명 내외로 구성된다.기획·조정, 인프라, 생태계 등 3개 분과를 통해 정책 제시부터 부서 간 이견 조정, 현안 해결까지 반도체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도는 경기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위원회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되 조례 개정 이전에도 '반도체 초격차 전략추진TF'를 우선 구성·운영해 시급한 현안부터 처리하기로 했다.위원회 공식 출범은 오는 9월 말이다.도는 전략회의에서 논의된 △삼성전자 등 앵커기업 투자 지원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확충 △소부장 생태계 강화 △거버넌스 정비라는 4개 과제를 신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추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반도체 초격차 유지를 위해 경기도지사로서 선제적 조치를 했다"며 "경기도가 신속한 조치로 한발 먼저 움직였다. 반도체 속도전의 선봉에 서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