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지사, 도의회 본회의 출석민선9기 경기도정 첫걸음 강조"지방정부 새로운 기준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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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취임 후 첫 경기도의회 도정연설을 통해 도의회와의 협력을 강조했다.추 지사는 14일 "지금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경기도 또한 쉽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 민선9기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추 지사는 이날 도의회에서 열린 제39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출석해 "뼈를 깎는 각오로 재정 구조를 전면 점검하고 도민의 소중한 세금 한 푼까지도 오직 민생과 미래를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 이를 위해 도의회와 가장 먼저 머리를 맞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지출은 철저히 가려내고 민생과 안전, 돌봄과 일자리, 경기도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곳에는 책임 있게 투자하겠다"면서 "어려운 상황일수록 원칙은 더욱 분명해야 하고 역량은 더욱 유능해야 하며, 책임은 더욱 무거워야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민선9기 경기도정은 당면한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경기도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중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공정으로 신뢰를 세우고 혁신으로 미래를 열며 포용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경기도. 의원님 여러분과 힘을 모아 책임 있게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추 지사는 3가지 분야를 약속했다.우선, '공정한 경기도'를 위해 △차별과 반칙 없는 일터 △집 걱정 없는 안심 주거 △자유로운 교통 이동권 보장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 △지역 간 돌봄 격차 든든한 재정, 열린 도정 등을 소개했다.'혁신하는 경기도'에서는 △반도체가 이끄는 대한민국 경제 1번지 △AI로 앞당기는 새로운 미래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삶의 방식을 전환하는 새로운 경기 △AI 행정혁신의 중심, 경기와 '포용하는 경기도'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일상을 함께 걷는 장애인 동행 △누구나 누리는 문화생활 및 평화 등이다.추 지사는 "오늘 말씀드린 과제들은 도의회와 도정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도민의 목소리를 더해 완성해 나가야 할 경기도의 공동 과제"라며 "의원님 여러분께서 지역 현장에서 쌓아오신 경험과 통찰은 경기도정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했다.그는 "경기도가 걸어가는 길이 곧 대한민국의 표준이 된다는 자부심으로 도민 앞에 당당하고, 도민 곁에 든든한 경기도를 1420만 경기도민과 여기 계신 의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굳게 손을 맞잡고, 경기도의 더 큰 도약과 도민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열어갑시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