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5·6학년 300여 명 대상 교육원 진행세계문화 체험학습 통해 국제문화 이해도 ↑
  • ▲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 수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 수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국제교육원이 글로벌 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경기도국제교육원은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교육원에서 초등학생 5·6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나요! 세계문화 체험하러 국제교육원에서’를 주제로 학생들이 원어민 강사와 체험활동을 통해 세계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글로벌 융합인재로 성장토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제문화 이해 교육을 위한 ▲글로벌 에티겟 교육 ▲글로벌 문화교육 활동과 세계문화 경험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체험으로 배우는 세계문화 활동 등이다.

    이 외에도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세계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