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축제 먹거리는 도자기에 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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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13일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10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한 홍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여주시는 도자기축제장 입점 음식점에 1회용품 대신 지역 특산물인 도자기를 사용하도록 해 1회용품 사용량 감축은 물론, 지역 특색을 살리는 시책을 추진 중이다.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직접 도자기에 음식을 담아 시민들에게 동참을 유도하며 1회용품 없는 에코 축제를 강조했다.이 시장은 “여주시가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앞으로도 친환경적 대안을 꾸준히 모색함으로써 환경 보호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더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시장은 지난 1일 한강유역환경청과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며 1회용품 감축 소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