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양시 대곡역에 설치된 장애인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고양특례시 제공
    ▲ 고양시 대곡역에 설치된 장애인전동보장구 급속충전기 ⓒ고양특례시 제공
    고양특례시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대곡역에 전동보장구용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

    대곡역은 서울지하철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이 교차하는 복합 환승역으로 이용객이 많은 교통 거점인데도 그동안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이용자를 위한 충전시설이 없어 설치 요구가 지속돼왔다.

    대곡역에 설치된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최대 2대까지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바퀴 공기 주입과 휴대전화 충전 기능도 갖췄다. 

    고양시는 이를 통해 충전 대기 시간을 줄이고 더욱 안정적인 이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양시는 현재 공공시설·병원·복지관·철도역사 등 21곳에서 급속충전기를 운영하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유희 고양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전동보장구 충전 인프라는 장애인의 일상적인 이동을 지원하는 필수 시설”이라며 “이동 약자가 불편 없이 대중교통과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